전세집 구하기 2편 부동산 방문과 안전한 매물 확인

2024. 2. 10. 21:42집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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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1편에서 예산과 위치 선정에 대한 글을 작성했고 오늘은 2편 부동산 방문과 계약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산도 확인했고, 원하는 위치까지 확인했다면 우리는 이제 부동산을 방문해야 합니다.

 

요즘엔 당근이나, 네이버 카페등 커뮤니티에서 직거래로 거래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 글은 부동산 방문에 초점을 두고 작성하겠습니다 

 

부동산은 아파트라면 단지 상가, 빌라라면 1층이나 근처와 같이 계약을 할 집 근처로 잡는 게 좋습니다.

 

물론 A동네 부동산을 찾아가서 B동네 또는 C동네의 아파트 거래에 대해 말씀하셔도 A동네 부동산에서는 해주지만, 부동산을 통한 중계 거래에는 복비가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이 복비는 상한선이 0.4%로 정해져 있고, 예시를 들면 1억짜리 집에 대한 중계수수료를 최대 0.4%로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집을 계약하실 때 아파트 상가나 그 빌라 주변에서 오랫동안 공인중개사를 해오신 분들이시라면, 보통 상한선까지 꽉 채워서 받으시는 분은 잘 안계시기 때문에 저는 주변의 부동산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방문하기 전에 미리 복비에 대해 얼마나 받으시는지 여쭤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부동산 방문하기


 

 

위 사진을 보시면 아파트 이름이 적혀있고 그 앞부분에 초록색으로 집주인이라고 적혀있으며, 이건 집주인이 공인 중개사를 통해 직접 거래 요청을 했다는 인증입니다

 

?? : 전세를 집주인이 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맞습니다 저 집주인 마크가 찍혀있으면 왼쪽 차트에 상위 매물로 노출되는 효과가 있어서 빠르게 집을 처리해야 할 때 애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중요한 건 아래 부분에 적혀있는 중개사가 몇 곳인지입니다.

 

집을 구하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들어가고자 하는 집의 주인분께서 지역 사람인지 아닌지 여부입니다.

 

만약 타 지역에 계신 분께서 매물을 내놓으신 거라면 그리고 중개사라 여러 곳이라면 갭투자를 의심해 볼만해요

 

갭투자는 세입자가 나갈 때 거래 대금을 주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세입자를 구해야 하고 그에 따라 많은 곳에 매물을 올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지역의 거주하시면서 2 주택자이신 분 또는 실제로 거주 중이면서 전세를 놓고 다른 곳으로 이사 가시는 분께 계약한다면 전세 사기당할 확률이 훨씬 낮아지겠죠?

 

위 사진의 중개사를 누르면 스크롤이 아래로 펴지면서 해당 매물을 올려놓은 부동산이 나오는데 위에 말한 것처럼 그중에 아파트 단지 또는 가까운 곳에 있는 부동산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공인 중개사 분들도 대부분 블로그를 하셔서 블로그를 확인해 보면 해당 지역에서 얼마나 활동하신 분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요 부분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제 매물을 확인하고 부동산을 확정했다면 전화드리면 됩니다 물론 바로 직접 방문하셔도 좋지만 AI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먼저 전화해서 예약을 하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네이버 부동산 AA 매물보고 연락 드렸는데 혹시 방문 가능할까요? " 하면 거부하시는 분은 대부분 안 계시고 방문하신 뒤에 집주인분에 대해 여쭤보시면서 실제로 주인분께서 거주하시거나 같은 지역에 사시는 분이 가지고 계신 매물로 보고 싶다고 하시면 대부분 바로 안전한 매물을 찾는구나 하고 이해하십니다.

→ 그런거 없다고 하면 바로 나오셔서 다른 곳 가세요.

 

계약서 작성 또한 해당 구역에서 오래 하신 분들께서는 특약 또한 굉장히 안전하고 상세한 내용을 조건을 작성해 주십니다.

 

특약에 관한 다양한 내용은 꼭 스스로 공부하고 가셔야 해요 다른 누가 대신 해주는 게 아닙니다.

 

내가 번돈은 스스로 지켜야 해요

 

계약금은 보통 100~300 사이로 지불하는데 차후에 계약파기 시 못 돌려받습니다.. 구두로 "대출 시행 실패 시 돌려받을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시면 양해해 주시는 경우도 있고요!

 

모두가 안전한 매물을 찾아 좋은 집으로 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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