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구하기 4편

전세집 구하기 4편

2024. 2. 20. 21:01ㆍ집 구하기

HI~

전셋집 구하기 4편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1~3편에서 우리는 계약까지 했기 때문에 이제 입주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1. 전세보증금을 지급함에 있어 대출이 있다면, 은행에 전화해 대출 시행여부를 확인한다.

- 요즘은 인터넷뱅킹으로 클릭 몇 번으로 대출 가능한 시대이지만, 혹시 모르니 우리는 미리 해당 은행에 전화를 걸어 전세 대출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전세보증금은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은행 → 집주인에게 이체되며, 일부만 대출이고 차액을 내가 이체해야 한다면 미리이체 한도를 확인 후에 보증금에 따라 이체 한도를 상향하는 건 아주 중요한 부분이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기존에 살던 집이 있다면 이사업체를 선정한다.

- 이사 업체에게 잘해달라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분들도 계신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 집을 특별히 더 잘해주고 그런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비용을 현금으로 드린다고 말씀해 주시면 조금 더 신경 써주시니 이 정도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사 업체에서 사다리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는 크게 사용할 일이 없어서 따로 신청해서 돈 나가는 일 없도록 하시고 사다리차를 사용할 때 가로 주차로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니 미리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이사업체에서 냉장고와 세탁기 같은 가구나 작게는 커튼, 선반도 원하는 위치에 요청하면 설치해 주니까 이러한 부분 꼭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3. 인터넷/TV 설치

- 인터넷과 TV는 입주 당일이나 다음날과 같은 근시일 내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미리 연락을 해야 합니다.

- 아파트마다 통신망을 연결하는 허브의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위/아래층이 만약 같은 통신사를 사용한다면 허브를 먼저

늘리는 작업을 해야 해서 Delay 되기 때문에 근시일이라고 작성했지만 당일이나 다음날로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이전 비용도 있는데 대부분 당월 요금 다음 달에 청구됩니다.

4. 도시가스

- 기존 임차인이 퇴거를 진행하면서 기존 연결돼있던 도시가스 배관을 철거하기 때문에 미리 연락해서 이날 입주한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도시가스에서 방문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셋업 해줍니다.

5. 그 외 에어컨이나 식기세척기와 같은 따로 설치가 필요한 가전기기들은 꼭 미리 연락하셔서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정수기나 식기세척기, 음식물 분해기와 같은 가전기기들은 타공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사전에 임대인과 협의하셔야 합니다.

1. 입주청소

- 만약 임대인이 입주 청소를 업체 불러서 해준다고 하면, 우리가 계약만료로 나갈 때 똑같이 업체를 불러서 청소해줘야 합니다 보통은 서로 안 해주기 때문에 미리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한 후 입주 며칠 전에 가서 청소하시면 됩니다.

- 도배나 장판을 새로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미리 창문 열어두시고 벌레 안 들어오게 방충망은 꼭 닫아주시면 됩니다.

2. 관리사무소 방문

* 관리사무소 방문해서 이전 세입자가 나간 상태라면 공과금 정산 여부를 확인하시고, 가신김에 주차 스티커도 발부받으시면 됩니다.

3. 전입신고

- 잔금 치르고 당일 이사를 진행한 후에 우리는 전세금에 대한 대항력을 갖추기 위해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당 동네의 주민센터 위치를 미리 확인하시고 18시 전에 방문하셔서 전입신고 하시거나,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정부 24 홈페이지)

4편으로 전셋집 구하기 시리즈는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꼭 좋은 집주인분 만나셔서 불안한 일 없이 잘 살다 좋은 집 구해서 나가시길 희망하고 1~4편 내용에 따라 진행하시면서 아래 사진에 첨부한 네이버 부동산과 kb 부동산은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이묭 브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