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해외 미국S&P500 ETF 상위 3개 종목 비교 분석

2024. 4. 4. 19:28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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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지난번에 작성한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해외(US) 미국S&P500 ETF 상위 3개 종목 비교 분석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 해외 S&P500지수 추종 ETF 

SPY, SPLG
VOO
IVV

 

대표적인 ETF는 위 3가지이며, 간단하게 회사를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져스

- 이름이 길어서 보통 SSGA로 줄여서 말하며 최초로 미국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만들었고 전 세계적으로 4번째로 큰 자산운용사 입니다.

2. 뱅가드

- 최초로 인덱스펀드를 창안한 존 보글이 세운 회사로 유명하며, 매그니피센트 7에 속하는 모든 회사의 최대주주 혹은 2대주주로 유명합니다.

3. 블랙록

- 자금 규모면에서 한 나라의 국부펀드 또는 연기금과 비교할 때 블랙록의 규모가 더 크다고 할 정도로 큰 자금운용사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국내엔 유명한 회사입니다.

 

모두 자산운용으로는 세계적인 회사이며 SSGA사에서 최초 미국S&P500지수를 만드는 SPY를 계획할 때 인덱스펀드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뱅가드의 존 보글에게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고 하며, 이때 존 보글은 반대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뱅가드 그룹의 VOO ETF는 2010년 상장으로 SPY 대비 상장이 17년 늦습니다.

 

※기초 비교

@ETF CHECK

 

상장일, 순자산 총액, 실부담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PY → 상장일 : 1993년 01월 22일 / 순자산 총액 $ 527,215.3M / 실부담비용 0.0945%

2. VOO  → 상장일 : 2010년 09월 07일 / 순자산 총액 $ 433,363M  / 실부담비용 0.0300%  

3. IVV  → 상장일 : 2000년 05월 15일 / 순자산 총액 $ 449,905.4M  / 실부담비용 0.0300%  

 

SPY의 순자산 총액은 한화로 700조정도 인 것 같습니다 밀리언 달러라서 감이 잘 안올뿐더러 굉장히 큰 금액이네요

세 ETF 모두 대한민국 1년 예산을 뛰어넘는 금액을 미국S&P500지수에 투자하며 운용하고 있습니다.

 

실 부담비용은 SPY가 가장크며, VOO와 IVV는 동일합니다.

 

주가는 위 ETF 각각 $519, $477, $522 이며 가장 주가가 낮은 VOO 조차 한화 64만원입니다.

 

위 ETF 모두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연간 분배율은 각각 1.28%, 1.33%, 1.31% 수준이지만 전에도 작성했듯 위 ETF들이 주총하는 지수는 배당보다는 주가 그 자체의 상승을 보고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래량은 압도적으로 SPY가 높은 편으로 거래량면에서 SPY는 굉장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ETF CHECK

 

위에 적혀진 성과 12.67%가 무엇을 나타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SPY는 10년간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했으며, 상위 10% 종목의 비중이 모두 32%이지만, 순자산규모의 차이로 인해 같은 비중이더라도 당연히 SPY가 가진 주식의 개수가 많을 것 이며, 주가 상승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ETF는 SPY로 생각됩니다.

 

종합적으로보면 제일 선두주자인 SPY가 역시 거래량도 많고 자산규모도 크기 때문에 지금 같은 상승장에서는 가장 달콤해보이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가장 큰 리스크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주식시장 전체가 망할일은 아직은 없을 것 같으며, 항상 장기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각자의 판단에 따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앞서 환율변동이나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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